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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기초상식] 서브란 무엇이며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by 히프엄마 2024. 4. 6.

 

 

- 서브란 무엇인가 

 

테니스 규칙 중 테니스의 시작이자 논란의 여지가 많은 서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테니스에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첫 공을 치는 행위를 말한다. 아무래도 상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먼저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서브를 잘 넣는 사람이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서브 코스가 좋거나 강서브를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항상 상위권에 있는 것은 우연이 아 니다. 공을 먼저 보내야 게임이 시작된다는 거죠! 서브를 넣을 때는 폴트를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넣는 것도 중요한데 여기에는 생각보다 까다롭고 많은 규칙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테린이 수준에서 게임 진행이 필요한 정도로만 소개를 하고자 한다.

- 테니스 경기 규칙



테니스경기에는 2명이 겨루는 단식, 2인 1조의 4명이 겨루는 복식, 남녀 1조의 4명이 겨루는 혼합복식 등이 있다. 시합의 승패는 게임의 경우 포인트가, 세트의 경우 게임 득점이 많은 쪽이 승자가 된다. 국제시합이나 정식의 시합에서는 남자는 5세트, 여자와 주니어는 3세트로 한다. 테니스경기는 포인트, 게임, 세트, 매치의 4단계로 구성된다. 시합 도중 공격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1점을 얻거나 잃게 되는데, 이때의 점수를 포인트라 한다. 4포인트를 먼저 얻으면 1게임을 이기게 되며, 만약 3 대 3의 포인트가 되면 듀스라 하여 2점을 연속해서 먼저 얻은 선수가 그 게임을 이기게 된다. 6게임을 먼저 얻으면 1세트를 이기게 된다.두 선수가 각각 5게임씩 이겨 5 대 5가 되면 게임 듀스가 되어 어느 선수이든 2게임을 연속해서 얻어야 승자가 된다. 그러나 2게임을 연속해서 이기지 못하고 서로가 1게임씩 이겨 6 대 6이 되면 타이브레이커 시스템에 의해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완전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남자단식의 경우는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이겨야 하고(3세트 중 2세트를 선취하는 경우도 있다),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은 3세트 중 2세트를 이겨야 승자가 된다. 이와 같이 완전한 승자가 되기 위하여 겨루는 시합 횟수를 매치라 한다.타이 브레이커 시스템은 두 선수의 게임 스코어가 5 대 5가 되면 게임 듀스가 되어 2게임의 차이가 날 때까지 계속해야 되지만, 두 선수의 실력이 백중하면 한없이 길어질 경우가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선수의 체력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 스코어가 6 대 6이 되거나 8 대 8이 되었을 경우(대부분 6 대 6에서 적용)에 먼저 1게임을 이기면 승자가 되도록 하는 제도이다.시합에 들어가기 전에 가위·바위·보 또는 동전을 던져 서브권이나 코트를 결정한다. 

 - 테니스의 시작은 서브다



시합은 서브를 넣는 것으로 시작되며, 베이스라인과 사이드라인, 그리고 센터마크가 표시된 안쪽에서만 넣어야 한다. 처음 시작할 때의 서브는 오른쪽에서 대각선으로 넣으며, 그 다음 서브는 왼쪽에서 넣는다. 즉 득점이 없거나 짝수 득점일 때는 오른쪽에서, 홀수 득점일 때는 왼쪽에서 넣는다. 서브는 1게임이 끝날 때까지 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넣으며, 1게임이 끝나면 상대편 선수가 넣는다. 라인을 밟거나 넘어서 서브했을 때, 서브하기 위해 던져 올린 공을 헛쳤을 때, 걷거나 달려가서 위치를 변경하며 서브했을 때, 서비스 코트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 폴트가 되며, 2회 폴트하면 1점을 잃는다.게임을 시작하여 첫 게임이 끝나면 서로 코트를 바꾸며, 그 이후는 2게임을 한 후 바꾼다. 즉 두 사람의 게임 스코어의 합이 홀수일 때(1:0, 1:2, 3:0, 4:1, 5:0 등)는 코트를 바꾼다. 실점이 되는 경우는 서버가 2개의 서브를 다 실패했을 때, 친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코트 밖으로 나갔을 때, 한번 튀긴 공을 치지 못하였을 때, 몸이나 옷에 공이 닿았을 때, 플레이 중 신체의 일부나 라켓이 네트·포스트 등에 닿았을 때 등이다.

- 테니스 코트에 대해 알아야 한다



테니스 코트는 잔디던지 클레이라던지 하드 코트라던지 테니스 크기는 다 똑같아요. 먼저 사진을 보시면 규격크기로 다 되어있고 실내테니스 같은경우는 정말 큰곳을 제외하고는 다 약식으로 해놓은곳이 많기때문에 결국엔 야외로 나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크기 가늠을 하고 서브 연습 하시는게 좋아요. 처음에는 크기에는 신경쓰지마시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연습을 해봅니다.서브연습 한단계씩 연습해봅시다  시작하는 라인 , 선을 밟지 않는것부터 연습을 합니다. 은근히 테니스 코트에 있는 선을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 밟지 않고 공을 맞출 수 있게 연습합니다.



서버는 리시버 쪽 앞 저 색칠되어있는 곳에 공을 넣어야 합니다.1. 서브를 할 때 서버(서브를 넣는 사람)는 코트 의 우측에서부터 시작하여 좌우를 번갈아 이동하 며 대각선 방향의 서비스라인으로 서브를 넣는 다. (오->/->오) 2. 서브 동작을 시작하기 직전에 서버(서브를 넣 는 사람)는 베이스라인 뒤에서 중앙 마크와 양쪽 발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3. 서브는 상대 코트 중 대각선 방향의 서비스라 인 안에 떨어져야 들어간 것으로 인정된다(라인 에 맞는 것도 들어간 것으로 인정됩니다)첫 번째 서브를 실패하면 반대편 코트로 이동하 는 것이 아니라 같은 편 코트에서 두 번째 서브 를 한다. 만약 두 번째 서브까지 폴트(fault)가 되 면 서버가 점수를 잃는다. 첫 번째 서브를 실패하면 반대편 코트로 이동하 는 것이 아니라 같은 편 코트에서 두 번째 서브 를 한다. 만약 두 번째 서브까지 폴트(fault)가 되 면 서버가 점수를 잃는다. 

- 폴트 판정이 되는 경우



1. 서브가 상대 코트 중 대각선 방향의 서비스라 인 안에 떨어지지 않은 경우 2. 공을 치려고 스윙을 했는데 공을 못 맞췄을 경우(헛스윙) '공을 치지 않았으니 다시 하면 되는 거 아닌 가?'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서브를 시도하 고 실패했기 때문에 폴트라고 한다.공이 네트에 맞은 경우는 폴트와 다시 서브를 넣 는 렛으로 구분된다. 3. 공이 네트나 네트 기둥 등에 맞은 뒤 서비스라 인 바깥에 떨어진 경우 = fault 2 네트에 맞고 상대 서비스라인 안에 정확히 떨 어진 경우는 let(렛)이라 부르고 다시 서브를 넣게 된다. 4. 서브를 친 공이 자신이나 파트너의 신체 또는 휴대 중인 물품에 맞은 경우 (생각보다 꽤 자주 있는 일이다) 5. 풋 폴트를 한 경우(foot fault): 걷거나 달려서 위치를 변경하며 서브를 넣는 경 우(약간의 발 움직임은 허용), 베이스라인이나 코트를 밟고 서브하는 경우, 센터 라인이나 사이드라인을 넘는 위치에 발을 놓고 서브하는 경우를 풋폴트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훈련을 받은 선수들보다는 동호인 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는 풋폴트에 대해서 크게 지적하는 일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테린이 대회를 포함하여 동 호인 대회가 워낙 활성화되다보니 이런 규칙들 에 대해서도 철저히 지키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