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테니스기초상식] 테니스 야외에서 칠때는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요?

by 히프엄마 2024. 4. 8.

테니스를 지금까지 배운지 10개월 정도가 되어가면서 실내에서 실외로 게임을 하러 나가는 일이 많아졌답니다. 테니스는 결국엔 실내운동은 아니고 ( 요즘 좋은 실내 경기장도 많지만 대부분의 테니스장은 야외 이기에 ) 제가 야외로 테니스 게임을 다니면서 정말 필요한 제품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던 테린이로써 야외에 필요한 준비물이 뭐가 있는지 설명드리면 좋을꺼같아 오늘은 포스팅을 해봅니다.

 

 

 

- 햇빛을 가려야한다

 

저는 모자, 안경, 머리도 안묶는 몸에 뭐가 있으면 너무 불편해 하는 성격이라 처음 나갔을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갔었는데요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서 햇빛때문에 너무 고생해서 이제는 온갖 아이템을 다 구매해서 쓰고 다닙니다. 또 쓰다보니까 적응이 되기도 하고 좋은 제품도 많더라구요. 먼저 햇빛을 가려야하는 이유 중 제일 대표적인것 살이 검게 타는것 때문이지요.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피부트러블 , 기미 , 주근깨도 생길수있으며 심하게는 햇빛 알러지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일 먼저 생각하시는게 아마 모자일 꺼라고 생각됩니다. 모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캡모자, 스포츠용모자 이외에도 이마에만 쓸수 있는 선바이저 (가운데 정수리가 뚫려있음) 제품도있으며 , 또한 서브나 공을 봐야할때 너무 햇빛이 쎄면 경기에 지장이 있기때문에 선글라스도 있으면 좋습니다. 테니스는 일반적인 선글라스 제품을 껴도 상관은 없지만 확실히 스포츠용으로 쓰시면 더 활동적이게 움직일수 있답니다. (고글타입으로 된것들) 그리고 제일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얼굴 마스크입니다. 정말 중요한 제품이예요. 확실하게 먼저 가리는제 제일 중요합니다. 인터넷에 얼굴 마스크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먼저 운동을 할때 얇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귀에 거는게 제일 안정적인거 같아 저도 구매하여 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운동을 하실텐데 반팔을 입으시려면 팔토시라고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맨살은 아무래도 바로 직접적으로 해가 비추기때문에 바로 빨개지더라구요 그래서 얇은 팔토시나 아니면 긴팔 옷으로 입고 운동 하시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몸의 자외선을 2중으로 막자

 

위에서는 전체적으로 입고 쓰고 아이템을 착용하는것이지만 그 전에 먼저 할 밑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선제품들을 미리 먼저 몸에 발라 두는것입니다. 여자분들으 그래도 메이크업할때나 미리 선크림을 잘 바르시지만 남자분들은 거의 안바르고 하셔셔 여름이 되기도 전에 벌써 타는 분들을 많이 보셨을꺼예요.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바르는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선크림 짜서 바르는 제품 PA+++50 이런 제품을 먼저 얼굴에 도포하고 30분 뒤에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바르자마자는 바로 막아주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운동 가기 직전보다도 아예 처음부터 얼굴에 바르고 옷을 입고 준비하고 나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선크림도 요즘엔 종류가 너무 다양해져서 일반적인 선크림 이외에도 스틱형으로 되서 바르는 선크림 , 스프레이 형태로 뿌릴수 있는 선크림, 또한 바르는 선크림이 손에 묻는게 싫으신분들을 위해 쿠션으로 된 제품도 있으며, 이것또한 귀찮으시다면 붙이는 선패치도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셔 꼭 바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선크림은 한번만 바르고 나간다고 이 효과가 계속 지속되는것이 아니고 1시간~2시간 후에는 한번씩 더 덧발라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는 바르는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서 운동하다가 쉬는시간때 스틱이나 쿠션 선제품은 얼굴에 한번씩 더 덧발라주고 뿌리는 스프레이로는 몸에다 뿌려서 계속 기능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타긴 하지만 확실히 덜 타고 피부도 덜 빨개지더라구요. 한번 태어난 몸 그래도 잘 관리하면서 살아야하니 선크림은 꼭 발라주세요.

 

 

 

- 땀 흡수에 용이한 아이템들

 

테니스는 팔운동만 하는 운동도 아니며 다리운동만 하는 운동도 아니며 전신을 사용해야하며 거기에 머리까지 써야하는 운동입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한꺼번에 하는 게임이나 경기를 진행하다보면 정말 땀이 비오듯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 필요한 아이템은 어떤게 있을까요? 먼저 남자분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아대와, 헤어밴드가 있습니다. 확실히 헤어밴드의 경우에는 땀이 눈에 흐르는것을 방지 할수 있기때문에 선크림도 흘러내리지않고 눈에 땀이 들어가지 않아 경기나 게임의 방해요소를 줄여줍니다. 또한 아대를 착용하셔셔 손목도 보호하고 흐르는 땀을 바로바로 닦을 수 있습니다. 수건보다도 더 아대가 용이하더라구요. 또한 그냥 면티보다는 기능성이 들어간 제품의 옷 (예를 들어 나이키 드라이핏) 을 입는 다면 더 빠르게 땀이 건조되고 통풍도 잘되며 옷이 몸에 달라붙는걸 방지하여 더 게임에 테니스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부들 같은 경우에는 속옷도 이런 스포츠브랜드에서 잘 나오기때문에 확실히 기능성 속옷을 입어주신다면 가슴도 잘 잡아주고 몸이 불편하지 않게 테니스에 더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 테니스를 하는 도중엔 어떤게 필요할까요?

 

테니스 경기나 게임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요합니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면 당연히 금방 게임이 끝나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각자 서브를 2번 이상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요시간은 대략적으로 30분 내외로 한 경기가 끝나고나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든답니다. 또한 계절의 영향도 많이 받죠 당연히 겨울이면 몸이 더 안풀려서 원하는 게임이 잘 안되기도하며 여름엔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려서 더 힘들 수 있답니다. 먼저 물은 꼭 중간 중간 계속 마셔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온음료나 포도당,아미노산, 타우린이 들어간 제품을 물에 타 먹거나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흘린 땀만큼 채워주셔야 덜 지치며 여자분들경우 빈혈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 할 제품은 바로 쿨링 스프레이 입니다. 몸에서 열이 너무 많이 나는경우 당연히 쉬면 점점 땀이 식으면서 사라지겟지만 한번 열 받은 피부는 손상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여자분들 화장할때 화장솜을 얼굴에 올려놓는게 얼굴 피부온도를 낮춰서 화장이 잘 되게 하려고 하는것인데 모든 사람이 다 열을 많이받으면 피부가 금방 쳐지고 트러블도 날 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에 저는 쿨링 스프레이로 몸에 뿌리거나 아니면 머리에 뿌려서 최대한 온도를 빨리 낮춰주고있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으며 안하는것 보단 훨씬 낫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모자를 쓰고 햇빛아래에 있으면 정말 너무 답답하고 머리가 근질거리는데 이런 쿨링 제품으로 관리를 해주니까 머리도 환기를 시켜줌으로써 관리를 하니까 더 좋더라구요. 모자도 계쏙 쓰고 있으면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기때문에 중간 중간 벗어서 머리를 숨 쉬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테니스 끝난 후 에도 필요한게 있을까요?

 

테니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후에 식사를 하시겠지만 중간중간 포도당캔디나, 마그네슘 캔디를 드시면 좋으며 테니스가 끝난 후에는 집에오셔셔 모든 장비를 한번씩 정리해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립이 필요하다면 더 구매를 하고 개인볼도 최대한 털어서 가지고 오시구요. 제일 중요한게 신발입니다. 테니스는 팔로하는 운동이 아닌 발로 뛰어서 자세를 잡고 치는 운동이기때문에 (팔이 안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신발을 꼭 여분으로 2~3켤레는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모든 테니스 코트장이 땅이 좋고 시설이 잘 되어있으면 좋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시설들이 전체적으로 좋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야외에서 치실때 정말 흙바닥에서만 경기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다녀오시면 깨달으시겟지만 운동화, 양말, 바지까지 온갖 흙먼지로 다 뒤엉켜서 온답니다. 그래서 꼭 여러켤레의 신발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도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하루종일 흘린 땀은 그대로 고스라니 집에 오는거니 신발 전용 쿨링 스프레이등을 뿌려서 관리를 하면 더 오래 비싸게 주고 산 신발 관리하시고 내 발도 뽀송하게 신으실수있습니다.